“이제부터 아빠랑 살고 싶어”…송종국 아들 송지욱, 이혼한 아빠 찾아가 조심스럽게 부탁했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이하)

두 번의 이혼 후 산속에 들어가 살고 있는 송종국을 찾아간 아들 송지욱의 충격 발언이 화제다.

지난 29일 방영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오랜만에 아들 송지욱(14)과 캠핑을 떠난 송종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송지욱은 “나 이제 아빠랑 같이 있으면서 많이 배우고 선수가 되고 싶다. 사실 오늘 온 게 이 말 하려고 온거다. 아빠랑 같이 살면서 운동하고 싶다고 얘기하러 온 거다”라고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송지욱은 이혼 후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데, 이제부터는 송종국과 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송종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욱이가 저를 선택했을 때는 제가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단순히 그런 문제는 아니니까. 지욱이도 새로 시작해야하고 저도 마찬가지고. 축구만 가르치는 건 쉽지만 축구 외적으로 엄마의 역할도 제가 둘 다 해야하는 상황이니까. 고민을 좀 더 해봐야 한다. 어떻게 해아할지”라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지욱은 “학교에 들어가서 보니 나보다 잘하는 애들도 훨씬 많고.. 내가 운동을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고 싶어서. 또 어디 잘 알지도 못하니까 내가 그리고 아빠가 제일 좋으니까. 잘 가르칠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아빠한테 오고 싶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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