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늘어진 사람을 데리고..” 남자친구에 폭행당해 ‘사망’한 故 황예진 씨, 엄마가 공개한 ‘미공개 영상’

JTBC (이하)

남자친구와 다투다 폭행을 당해 쓰러진 뒤 사망한 故 황예진 씨. 오늘(4일) 남자친구의 재판이 열리는 가운데 사건 당일 미공개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3일 JTBC 뉴스룸에는 그간 공개되지 않은 예진 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사건 당일인 지난 7월 25일 새벽, 예진씨 남자친구 A씨가 이미 의식을 잃은 예진씨를 끌고 엘리베이터에 오르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엘리베이터가 예진씨의 집이 있는 8층에 도착했지만 A씨는 내리지 않고 다시 1층으로 내려간다. 이렇듯 의식이 없는 A씨는 온몸이 축 늘어져 있다. 목도 가누지 못해 앞뒤로 꺾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후 A씨는 119에 예진씨가 술에 취해 쓰러져있다며 신고했다. 이에 대해 예진씨 어머니는 A씨가 예진씨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고 허위 신고를 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한다.

예진씨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 결국 사망하였다. 이 가운데 오늘(4일) 상해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의 첫 재판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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