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타는 차 안에서 ‘남친’ 구하려 몸 던진 여성.. 전신화상 입은 뒤 의식 되찾고 올린 사진

눈앞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타고있는 차가 불길에 휩싸였다. 여성은 한치의 망설임 없이 자신의 몸을 내던졌다. 그러나 끝내 전신에 화상을 입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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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이게도 여자친구가 목숨을 걸고 구하려 한 남자친구는 숨졌다. 또한 여성은 전신 80%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사경을 헤매다 얼마전 의식을 되찾았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스트레이츠타임스는 가슴 절절한 사연의 주인공이 5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고 보도하였다.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던 여성 라이비(Raybe Oh Siew Huey, 26)는 다행히 극적으로 건강을 회복해 의식을 되찾았다.

라이비는 5개월 만에 병원에서 퇴원했지만 최근 재건 수술을 위해 다시 싱가포르종합병원에 입원한 상황이다. 그는 “수술 때문에 한 달간 입원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도 큰 수술이 많이 남아있지만 몸은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걱정하는 이들을 안심시켰다.

덧붙여 “친절한 말로 응원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생전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라이비는 지난 2월 싱가포르 탄종파가의 한 도로에서 남자친구와 그의 친구들이 눈앞에서 사고를 당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해당 사고로 이들이 타고 있던 BMW는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아 올랐지만 라이비는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남자친구를 구하려 하였다. 그러나 불길이 워낙 심했던 탓에 라이비는 전신 화상을 입고 쓰러졌고, 남자친구를 포함한 탑승자 4명 모두 현장에서 즉사했다.

사진출처 _ The Strait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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